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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뷰

넷플릭스 영화추천 브레이크업 이별후애 리뷰

by sky_pillar 2022. 1. 29.

출처-네이버 영화


기본정보

개봉 :  2007.03.22
장르 :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06분
출연 : 빈스 본, 제니퍼 애니스톤

소개

· 서로를 사랑하지만 이별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 영화

오늘은 최근에 재밌게 봤던 영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를 소개하려 합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는 연인이 어떻게 이별을 겪는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만큼 더 각별히 신경 쓰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편한 사이일수록 서로 예의를 차리지도 않고 자신을 이해해줄 것이란 생각에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참 많은데요 

절대로 그러면 안 되겠습니다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사랑을 주고 배려를 해줘야겠죠

그럼 브레이크업-이별후애는 어떤 영화인지 알아볼까요?


줄거리

· 사랑하지만 소통과 배려가 없다면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영화는 야구를 관람하는 게리의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친구와 야구를 보러 온 게리는 그곳에서 브룩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데이트를 하자며 구애를 시작하죠 그런 게리가 싫지 않던 브룩은 게리와 만남을 갖게 되고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둘은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 와 같은 저녁 브룩은 손님을 맞기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브룩은 게리에게  퇴근길에 레몬을 12개 사 오라고 하지만 게리는 3개 만을 사 오고 이를 계기로 둘은 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게리에게 불만이 쌓여있던 브룩은 이별을 말하고 맙니다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게리는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이별을 받아들이고 둘은 이별준비를 해나갑니다 하지만 브룩은 게리와 정말로 이별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별을 선고하면 게리가 그동안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자신을 이해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게리는 그런 브룩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브룩에게 화가 나있을 뿐입니다

브룩은 게리에게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게리도 그런 브룩에게 응수하듯이 집안에 스트리퍼를 불러들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둘의 관계는 점점 벼랑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칫하단 정말로 이별을 겪을 위기에 브룩은 사과의 의미로 게리에게 콘서트장에 가자고 하고 게리도 수락하고 콘서트장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먼저 콘서트장에 들어와 게리를 기다리는 브룩은 한참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게리에게 크게 실망하고 정말로 이별을 결심합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브룩을 발견한 게리는 콘서트장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하지만 브룩은 게리에게 그만 방에서 나가 달라고 말을 하고 둘은 정말로 관계를 끝냅니다 그동안 브룩에게 모질게 굴었던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고 브룩에게 자신이 정말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브룩은 그런 게리와 다른 생각이었습니다 게리의 진심을 알게 됐지만 이미 마음을 정리한 브룩은 끝내 게리의 용서를 받아주지 못합니다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된 둘은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둘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만나게 된 둘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안부를 전합니다 서로 더 멋있어지고 예뻐졌다며 칭찬하는 둘, 게리와 브룩은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자며 다시 각자 가던 길을 가게 되고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리뷰

· 사랑하지만 소통과 배려가 없다면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브레이크 업-이별후애를 보고 난 뒤 연인과의 소통과 배려는 꼭 필요하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상대방에게 원하는 점이 있다면 콕 집어서 얘기해줘야겠습니다 상대방이 언젠가 알아주겠지, 이 정도 말했으면 알아듣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얘기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상대방은 전해 들은 적도 없고 눈치가 빠르지 않다면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오래된 연인들은 연애 초반의 불타는 감정은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사라지는 걸 느껴봤을 겁니다 불타는 감정은 점점 편안함과 안락함으로 바뀌어갑니다 이런 과정은 너무다 당연한 과정입니다 만약 연애 초반의 활활 불타는 감정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아마 얼마 못가 지쳐 떨어져 나갈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편안함에 속아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순간은 항상 경계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배려해주고 지금보다 더 사랑해주세요 그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안겨다 줄 겁니다

그럼 넷플릭스 추천 브레이크 업-이별후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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